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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후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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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즘 드라마 스페셜

[Sing New Shine!3 -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

빈욕(貧欲)의 기업가 류우가 #특별편

 

 

 

ㅡ프리즘쇼 후, 팬 교류회에서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오늘은 만나러 와줘서 고마워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뭐, 드라마 봤다고? 그… 어땠어?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진짜냐? 네가 재밌게 봤다면 다행이야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아아. 나도 대본을 읽었을 때, 류우가의 새로운 설정에 무지 놀랐어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설마 프리즘기업을 그만 둔 후에, 그렇게 엮여올줄은 상상도 못해서말야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역할 만들기는 좀 고생했지만, 보람있고 즐거웠어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세 번이나 같은 역을 연기하니까말야, 작품에도 역할에도 애착이 붙네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혹시 네 번째가 있다면 류우가는 어떻게 되려나…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다음엔 좀… 제대로 된 사회인이 되었으면 좋겠네…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아니, 그렇게되면 내가 제대로 된 사회인으로서 행동거지를 몸에 익히지 않으면 안되잖아…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뭐, 뭐어… 속편 제작이 결정되면, 그 때까지 어떻게든 하지 뭐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뭐, 기대한다고…? 어, 어어…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아, 다음엔 카즈키씨와도 좀 더 접점이 있으면 좋겠네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카즈키씨도 레오도, 다들…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대단해서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카즈키씨는 역할만들기를 위해 촬영 전까지 정장을 입고 지내셨고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레오는 리온이 하는 업무를 이해하기 위해 모두에게 인터뷰를 건다던가, 비누를 만들어본다던가…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이번에, 레오가 같이 비누를 만들자고 해서 해봤는데,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였어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뭐, 스스로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, 멤버들도 다 놀랐지만…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하지만, 역할만들기의 방법이란 여러가지가 있구나 싶었고 참고가 됐어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류우가 역을 위해서라도 사회인경험을 쌓는 방법, 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또 속편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, 혹시 제작이 결정된다면 그 때엔 전력으로 할거야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역할만들기도 연기도… 누구에게도 지고싶지 않아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그러니까, 그… 앞으로도 네가 응원해줬으면 좋겠어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땡큐. 다음 만날 땐, 또 좋은 소식 전할게!

 

 

 

 

posted by 덕후덕

프리즘 드라마 스페셜

[Sing New Shine!3 -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

빈욕(貧欲)의 기업가 류우가 #4

 

 

 

사이온지 레오 : 여러분, 이것 좀 봐주세요~! 저와 타이가군이 비누를 만들었어요.

 

이치죠 신 : 우와, 엄청 멋지… 엑!? 어? 타이가군이랑!?

 

타치바나 유키노죠 : 음, 별 일이로군.

 

스즈노 유우 : 아니아니 별 일 정도 레벨이 아니잖아!

 

타카하시 미나토 : 수제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비누네.

 

쥬오인 카케루 : 응응, 색색의 꽃이 들어가있어서 굉~장히 귀여워용!

 

사이온지 레오 : 감사합니다! 잘 됐네요, 타이가군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어, 어디까지나 역할만들기로 한거니까.

 

스즈노 유우 : 아, 그런거였어? 그치만 역할만들기라면 타이가는 비누만으론 안되잖아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?

 

사이온지 레오 : 확실히 요새 어메니티 굿즈는 종류가 많죠.

 

사이온지 레오 : 비누나 화장수같은 미용굿즈뿐 아니라…

 

사이온지 레오 : 헤어밴드나 칫솔, 입욕제 등등 많~이 있어요!

 

사이온지 레오 : 게다가, 여성이냐 남성이냐에 따라 들어있는 내용물이 다르기도 하죠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뭐, 그런거야?! 더더욱 어메니티 굿즈가 뭔지 모르겠는데)

 

스즈노 유우 : …응? 타이가, 혹시 어메니티 굿즈가 뭔지 모르는거야…?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그, 그럴리가 없잖아…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망했다. 더는 얼버무릴 수가 없어. 하지만 방금 레오가 한 말이 큰 힌트일거야)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숙박세트같은 그런거잖아.

 

사이온지 레오 : 후후, 정답. 깨달아서 다행이에요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뭐, 설마!? 내가 의미를 모른다는걸 알고있던거야!?

 

사이온지 레오 : 죄송해요… 언제 물어보나 기다리고 있었는데…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그렇구나… 레오녀석, 그래서 나보고 비누를 같이 만들자고…)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어메니티 굿즈에 대해, 좀 더 자세히 알려주지 않을래?

 

사이온지 레오 : 네! 물론이에요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레오, 땡큐.

 

 

posted by 덕후덕

프리즘 드라마 스페셜

[Sing New Shine!3 -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

빈욕(貧欲)의 기업가 류우가 #3

 

 

 

ㅡ다음날

 

사이온지 레오 : 타이가군, 이것 좀 봐주세요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응? 뭔가 좋은 일이라도 있었냐?

 

사이온지 레오 : 네! 제가 찾고있던 이상적인 비누를 찾았거든요~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비누? 이게?

 

사이온지 레오 : 이건 직접 비누를 만들 수 있는 키트에요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흐음…. 비누란건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거였구나.

 

사이온지 레오 : 혹시 괜찮으시면 타이가군도 함께 만들어보지 않으실래요?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어, 어메니티 굿즈에 대해 깊게 공부하기도 좋은 기회고, 역할 만들기에도 좋을지도 모르겠네….

 

사이온지 레오 : 그쵸? 후후, 기대되네요~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음…? 어메니티 굿즈란건 혹시 비누를 말하는건가…?)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하지만 타치바나 선배는 레오와 인터뷰 할 때 머리끈이 뭐라고 했던거 같은데…)

 

사이온지 레오 : 그러면 빨리 만들어봐요. 녹여서 굳히는 것 만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이상적인의 비누라고 했는데, 다 만들면 어떻게 되길래?

 

사이온지 레오 : 이게 완성이미지에요. 반투명한 비누 안에 색색의 꽃이 들어있는거에요.

 

사이온지 레오 : 후후, 엄~청 귀엽죠! 제 마음을 뛰게 해줄 비누란걸, 첫 눈에 반해버렸어요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레오녀석, 무지 기뻐보이네)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나도 좋은것 같아보여. 어메니티 굿즈란건 세련됐지.

 

사이온지 레오 : 네…?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큰일났다… 뭔가 잘못 말 했나!?)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어메니티 의미를 모른단게 들통났을지도 몰라…)

 

사이온지 레오 : …역시 타이가군도 어메니티 굿즈는 세련된 편이 좋나요?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어, 어어… 그야, 세련된 쪽이 기분도 좋을꺼고….

 

사이온지 레오 : 후후, 그렇죠. 쓰면서 기분이 좋아지죠.

 

사이온지 레오 : 저희도 그런 비누를 만들어봐요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다행이다. 잘 얼버무렸다!)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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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즘 드라마 스페셜

[Sing New Shine!3 -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

빈욕(貧欲)의 기업가 류우가 #2

 

 

 

니시나 카즈키 : 아아. 좀 이르긴 하지만 정장을 입어봤어. 기분이 딱 잡힌단말이지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과연 카즈키씨… 벌써 역할만들기에 들어갔구나)

 

니시나 카즈키 : 오랜만에 입었는데 이상하진 않아?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무지 잘 어울림다! 어른스럽고 멋짐다!

 

니시나 카즈키 : 다행이네. 고맙다, 타이가!

 

니시나 카즈키 : 타이가는 이번에 특히 어려운 역이 되겠지만, 너라면 분명 할 수 있으니까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그, 그럴까요…

 

니시나 카즈키 : 뭐야, 자신 없다는듯한 목소리네. 하지만 잘 생각해봐.

 

니시나 카즈키 : 그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류우가를 연기했을 때, 넌 잘 해냈었잖아.

 

니시나 카즈키 : 그런 경박한 역, 처음엔 싫었지?

 

니시나 카즈키 : 하지만 대본을 읽고 역을 만들어가며 드라마 속에서 너는 류우가가 되어있었어.

 

니시나 카즈키 : 류우가는 이젠 너 말고는 아무도 연기할 수 없는 캐릭터야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카즈키씨…. 읏…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역시 그릇이 커…!)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네, 최선을 다 하겠슴다!!

 

니시나 카즈키 : 어, 같이 힘내보자!

 

* * *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그렇게 나를 기대해주는 사람이 있어… 다시 한 번 대본을 읽어볼까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응? 아까부터 나오는 [어메니티 굿즈]란게 대체 뭐지?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어메니티… 어메… 사탕? 과잔가? (*アメニティ(어메니티)의 앞글자와 飴(사탕)은 아메로 발음이 동일)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대본 읽은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있나…)

 

타치바나 유키노죠 : ㅡ그렇지. 내 경우엔 머리끈이 있다면 유용할 것 같군.

 

사이온지 레오 : 과연. 귀중한 의견 감사합니다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레오, 뭘 하는거야?

 

사이온지 레오 : 전 지금 역할 만들기의 일환으로 모두에게 인터뷰를 하는 중이에요.

 

사이온지 레오 : 상품개발을 하는 사고를 키우기 위해, 어떤 상품이 필요한지 물어보러 다니고 있어요~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역할만들기…라. 레오도 기합이 엄청 들어갔군)

 

사이온지 레오 : 얘기 나온 김에, 타이가군은 어떤 어메니티 굿즈가 있으면 좋겠나요?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나, 나왔다…! 어메니티 굿즈…!!)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어, 어 그러니까… 그…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레오는 의미를 알고있나봐. 큰일났다…. 나만 모르는건가!?)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…나는, 편리한게 좋아.

 

사이온지 레오 : 맞아요, 편리하면 좋죠!

 

사이온지 레오 : 타이가군, 고마워요~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그래서 어메니티란게 대체 뭐야…!?)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류우가를 연기할 때 중요한건가…?)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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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즘 드라마 스페셜

[Sing New Shine!3 -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

빈욕(貧欲)의 기업가 류우가 #1

 

 

 

ㅡ드라마 오퍼를 받고서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[Sing New Shine!3]이라. 전작 류우가는 회사를 그만 뒀었지…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시즌1에서는 카즈키씨가 연기하는 캐릭터인 카츠야를 동경해서 영업을 열심히 했었지만…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시즌2에서는 회사를 그만두고 배낭여행자가 되질않나…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뭐랄까, 더더욱 알기 어려운 캐릭터가 되어버렸단말이지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원래부터 말투같은게 무지 경박해서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였고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뭐, 두 번이나 했으니 조금은 익숙해졌지만…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근데 류우가녀석 그 후에 어떻게 된거지?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이번엔 좀 똑바로 잘 좀 살고있으면 좋겠는데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일단 새 대본을 읽어볼까…. 어디보자… 음?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으으으응!? 잠깐, 이거 진짜냐…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전개 엄청난데…. 이, 이렇게 왔단말이지…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스토리는 재밌지만, 연기하는건 어려울 것 같군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류우가로선 아마, 굉장히 열심히, 그리고 진지하게 일에 임하고 있는거겠지만…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무쟈게 헛돌고있네…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걱정한 대로라고 해야할까, 류우가자식 어떤 의미론 배신을 않는구만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뭐, 나쁜 녀석은 아니고, 미워할 수 없는게 이 녀석의 좋은 점이겠지만…)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아니 근데 이걸 어떻게 연기하면 좋지? 지금까지의 류우가하고는 또 다르고…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일을 그만 두고 나서 성장했다는게 전해졌으면 좋겠는데…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무엇보다 이번 류우가는 꽤 어려운 포지션…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아ㅡㅡㅡ!! 어떻게 연기해야될지 모르겠어…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그래! 카즈키씨와 함께 출연하니까 인사 하러 가볼까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(그래서, 류우가에 대해 상담 해보자…)

 

* * * 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카즈키씨!

 

니시나 카즈키 : 여어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아니, 그 차림은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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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ing New Shine!3 -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

동경받는 상사 카츠야 #특별편

 

 

 

ㅡ드라마 발표회 후 악수회에서

 

니시나 카즈키 : 여어, 와줬구나. 악수하자!

 

꽈악!

 

니시나 카즈키 : 드디어 [Sing New Shine!] 시즌3이 발표되었는데 놀라진 않았어?

 

니시나 카즈키 : 하하, 그렇지! 나도 시즌3을 한다는 사실도, 내가 나온다는 것에도 놀랐어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아… 또 한 번 니노미야 카츠야가 보고싶다고 생각해준거야?

 

니시나 카즈키 : 땡큐! 곧 TV에 나올 카츠야를 만날 수 있으니까 기다려줘.

 

니시나 카즈키 : 그 때까지는, 오늘 내 정장차림으로 참아줘.

 

니시나 카즈키 : 하하, 이걸로 충분하다니 기쁘지만 그런 말 말아줘. 드라마도 봐줘야지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촬영 전에 정장 수행주간도 거쳤으니까, 그 성과도 봐줬으면 해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응? [그래서 정장차림이였어?] 라니…

 

니시나 카즈키 : 아아, 그 고가도로 아래에서 말이지!

 

니시나 카즈키 : 맞아, 그 때 정장차림이였던건 수행기간이였기 때문이야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시즌1때도 수행했었지만, 이번에도 꽤 고생했지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정장을 입으면 허리가 펴지고, 의욕도 나지만…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역시 격렬한 움직임은 익숙해지지 않으면 어려워. 무엇보다 가장 힘들었던건ㅡ.

 

니시나 카즈키 : 다리미질이였어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익숙해지고나니 꽤 나아졌지만말야,

 

니시나 카즈키 : 그 전까지는, 입고있는 시간이 짧아도 주름투성이가 되어버리더라고.

 

니시나 카즈키 : 그 주름을 다리미질하는게 가장 고역이였네.

 

니시나 카즈키 : 물론, 그것도 수행기간중에 익숙해졌지만말야. 봐, 주름하나 없지?

 

니시나 카즈키 : 하하, 그치? 말쑥하니 멋있지?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응? 옷 뿐 아니라 나도?

 

니시나 카즈키 : 하하… 그래? 고마워. 그렇게 말해주니 기뻐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수행의 성과, 여기서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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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ing New Shine!3 -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

동경받는 상사 카츠야#4

 

 

 

니시나 카즈키 : 너희들, 그렇게 스트리트배틀이 하고싶냐?

 

스트리트 댄서1 : 어, 하고싶어! 그러니까 고가다리 아래를 개방해1

 

스트리트 댄서2 : 오늘 여기서 결착을 내기 위해 트레이닝을 해왔다고! 다른 장소는 생각할 수도 없어!

 

니시나 카즈키 : 알겠어, 그렇다면ㅡ

 

와르르!

 

니시나 카즈키 : !?

 

작업원 : 거기 젊은이들, 피해! 무너진다!

 

스트리트 댄서들 : [뭐!?] [우, 우악!] [저, 저 돌덩이 무지 커, 피해!]

 

니시나 카즈키 : (피하기엔 시간이!)

 

니시나 카즈키 : 우오오오오오오!

 

화아아아악!

 

스트리트 댄서1 : 우왓, 뭐지 이 바람은! 엄청나게 뜨거워!

 

니시나 카즈키 : 버닝!!!!

 

쏴아아아!

 

니시나 카즈키 : 후-, 위험했다.

 

스트리트 댄서1 : 대, 대체, 어떻게 된거야. 저녀석이 뛴 순간 뜨거운 바람이 일더니, 돌덩이들이 사라졌어.

 

스트리트 댄서1 : 게, 게다가ㅡ 고가다리가 다시 태어난듯 무지 깔끔해졌다!?

 

니시나 카즈키 : 너희들, 다치진 않았어?

 

스트리트 댄서2 : 아아앗, 알았다!! 당신, 프리즘스타 니시나 카즈키지!?

 

스트리트 댄서들 : [거, 거짓말! 전설이!] [도와주셔서 감삼돠!] [사인해주세요!]

 

니시나 카즈키 : 그보다 모처럼 깔끔해졌는걸. 너희들, 여기서 배틀하고가라.

 

니시나 카즈키 : 놀고있을 틈이 어딨어?

 

니시나 카즈키 : 다들, 사이좋게 지내라!

 

* * *

 

ㅡ며칠 후

 

하야미 히로 : [정장차림 프리즘스타 고가다리 아래를 화려하게 수리!] 라네. 후후, TV나 SNS가 시끌시끌해졌어.

 

미하마 코우지 : 정장 수행 하면서 선전도 확실하게 된 것 같은데.

 

니시나 카즈키 : 하하… 그러려고 한건 아니었지만. 그래도, 기대치가 올라버렸네-

 

니시나 카즈키 : 덕분에 정장은 몸에 익었으니, 드라마 촬영, 기합 넣고 다녀올게!

 

 

 

 

*특별편 비밀번호 : 그래서 정장차림이였어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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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ing New Shine!3 -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

동경받는 상사 카츠야#3

 

 

 

ㅡ[수트 수행주간] 개시로부터 며칠 후

 

니시나 카즈키 : 역시 몸에 익히려면 정장차림으로 춤 한 번 춰줘야지!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응? 뭐지?

 

작업원 : 아, 죄송합니다. 이 고가다리 아래 공간은 지금 폐쇄중입니다.

 

니시나 카즈키 : 무슨 일이 있었나요?

 

작업원 : 고가다리 일부가 무너졌거든요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위험했네요. 다친 사람은 없었나요?

 

작업원 : 다행히도요. 하지만 위험하니까 수리공사가 끝날 때 까진 당분간 폐쇄하게 되었습니다.

 

니시나 카즈키 : 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요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사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. 다른 곳으로 가도록 하죠.

 

니시나 카즈키 : (…그렇게 말하긴 했는데, 어디서 춤춰야할지)

 

??? : 어이, 기다려. 거기 정장자식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음? 나 말인가?

 

사사삭!

 

니시나 카즈키 : (…윽, 둘러쌓였다!? 뭐지 이녀석들?)

 

스트리트 댄서1 : 어이, 당신. 지금 당장 고가다리 아래를 지키는 아재들한테 명령해, 폐쇄를 풀라고.

 

니시나 카즈키 : …뭐?

 

스트리트 댄서1 : 작업원이 굽실대는걸 봤다고. 당신이 공사 책임자 맞지?

 

니시나 카즈키 : (설마, 이녀석들…)

 

니시나 카즈키 : (정장을 입고있어서, 나를 공사 관계자로 오해하고 있는건가!?)

 

스트리트 댄서1 : 빨리 우리를 고가다리 아래에 들여보내줘!

 

니시나 카즈키 : 드, 들여보내달라고 해도 말이지… 너희들 폐쇄영역에 이미 들어가있잖아?

 

스트리트 댄서1 : 그러니까, 들어가도 문제 없도록 하라는거야!

 

스트리트 댄서2 : 모처럼 스트리트 배틀을 하려고 집결했는데, 장소가 없으면 출 수가 없잖아!

 

니시나 카즈키 : (! 이녀석들… 그래서 이렇게 열을 내고 있는건가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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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즘 드라마 스페셜

[Sing New Shine!3 -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

동경받는 상사 카츠야#2

 

 

ㅡ[정장 수행주간] 첫 날

 

니시나 카즈키 : 여어, 수고 많네.

 

하야미 히로 : 아, 카즈키, 바로 정장 입고다니네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응, 스탭분께 상담드렸더니 그 자리에서 OK 해주셨어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아침부터 입고있는데 새 의상이라 그런가, 역시 아직 좀 움직이기 힘드네.

 

미하마 코우지 : 후후, 그걸 위한 수행주간이잖아?

 

미하마 코우지 : 세 명이 모였으니 점심 먹자. 오늘은 스페인을 이미지해서 만든 스페셜 런치 플레이트야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오, 오늘도 맛있겠는걸! 잘먹겠습니다.

 

하야미 히로 : 잘 먹겠습니다. …응~, 델리씨오소♪(*delicioso, 스페인어로 맛있다)

 

니시나 카즈키 : 하압, 움, 우물, 우물.

 

하야미 히로 : 오늘도 복스럽게 잘 먹네.

 

미하마 코우지 : 하지만, 오늘의 카즈키는 먹는 자세가 깔끔해.

 

미하마 코우지 : 발 끝부터 머리 꼭대기까지 평소보다도 고루 신경을 쓰며 식사를 하고있는 것 같네.

 

니시나 카즈키 : 그, 그런가? 의식해서 하고있는건 아닌데…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정장을 입으면 허리가 펴지는 기분이 들거든, 그 덕분일지도!

 

니시나 카즈키 : …앗, 슬슬 다음 일 하러 갈 시간! 이빨 닦고 가지 않으면.

 

미하마 코우지 : 다음은 드라마와 관련 없는 잡지 인터뷰인데, 그 차림으로 가려고?

 

니시나 카즈키 : 아… 아무래도 입고가는건 좀 그렇겠지. 갈아입고 올게!

 

* * *

 

니시나 카즈키 : ㅡ좋아, 이걸로 준비 다 됐어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응~~~~!

 

니시나 카즈키 : (한순간에 몸이 편해졌는걸!)

 

니시나 카즈키 : (이런 느낌을 못 느낄 때 비로서 정장이 몸에 익었다고 할 수 있겠지)

 

니시나 카즈키 : …응?

 

니시나 카즈키 : 우왓, 정장에 엄청나게 주름이 졌잖아!? 돌아와서 다림질해야겠네.

 

니시나 카즈키 : …이것 참, 수행이 끝나려면 한참 멀었군.

 

 

 

 

posted by 덕후덕

프리즘 드라마 스페셜

[Sing New Shine!3 -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

동경받는 상사 카츠야#1

 

 

 

ㅡ오버레 사무실에서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이렇게? 아니, 이렇겐가?

 

하야미 히로 : 카즈키, 아까부터 뭐하는거야? 

 

미하마 코우지 : 그거, [Sing New Shine!3] 대본이지? 혹시 연기 연습?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응!

 

니시나 카즈키 : 아, 그래. 두 사람한테 묻고싶은데. 떠나면서 이렇게 명함을 건네는거 어떤 것 같아?

 

착!

 

미하마 코우지 : 후후, 멋있는데.

 

하야미 히로 : 나도 좋은거같긴 한데, 그런 씬이 있는거야?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응, 이번에도 내 역할은 회사 인사과 담당자인데…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이번엔 면접이 아니라 길거리에서 스카웃하거든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중요한 씬이니 만큼 멋지게 해내지 못하면 꼴사납잖아?

 

하야미 히로 : 그래서 명함을 건네는 포즈를 연습하고 있던거구나, 열심히네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응, 시즌3에서도 불러줬는걸. 시즌1보다는 좋은 연기를 보여줘야지 싶어서.

 

하야미 히로 : 응원할게 카즈키.

 

미하마 코우지 : 후후, 이번에야말로 나도 그 시리즈에 출연했으면 싶었지만…

 

미하마 코우지 : 이번에도 카즈키의 정장차림을 볼 수 있다니, 기대하고 있어.

 

하야미 히로 : 그러고보면 꽤 오래 카즈키의 정장차림을 못 봤네. 이번엔 어떤 정장이려나?

 

니시나 카즈키 : 아… 맞다, 이 시리즈는 촬영중에 계속 정장을 입고 찍어야되지.

 

하야미 히로 : 뭐? 그걸 지금 깨달은거야?

 

니시나 카즈키 : 하하, 미안. 어떻게 연기할까 거기에만 푹 빠져버렸네!

 

니시나 카즈키 : 하지만, 그렇단건…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정장이랑 친해져야 되겠군.

 

니시나 카즈키 : (그립네… 시즌1 촬영때도 정장을 입고 트레이닝같은걸 했더랬지)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이번엔 좀 더 자연스럽게 걸칠 수 있도록,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매일 정장을 입고 지내볼까!

 

니시나 카즈키 : 좋아, 해보실까ㅡ! [정장 수행주간]의 시작이다!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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