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이트데이 대감사제! Chapter Ⅲ 해버릴까, 잘 따라오라고 #2
화이트데이 대감사제!
Chapter Ⅲ 해버릴까, 잘 따라오라고
#2
●스즈노 유우 : 어어… 신곡말이지….
●쥬오인 카케루 : 어라? 동생군? 왜 그래??
●스즈노 유우 : 졸려….
●쥬오인 카케루 : 아….
●스즈노 유우 : 타이가가 돌아왔으니 이제 정말 마음에 걸리는거 없이 임할 수 있겠다 싶어서, 어제 거의 못 잤거든.
●쥬오인 카케루 : 그렇단 얘기는….
●스즈노 유우 : 이제 곧 완성이야! 심지어 무지막지 좋은 곡으로 완성될게 틀림없음.
●스즈노 유우 : 너희들 기대에 부응해주도록 하지…!
●이치죠 신 : 오오오오!
●쥬오인 카케루 : 역시 동생군! 그냥 제우스란 이름을 달고있는게 아니네!
●스즈노 유우 : 당연하지!
●코우가미 타이가 : …….
●타카하시 미나토 : 기대된다, 그치? 코우가미.
●코우가미 타이가 : 뭐, 뭐어.
●코우가미 타이가 : …그렇네요.
ㅡ그렇게, 순조롭게 준비가 진행되어…
* * *
ㅡ드디어 라이브 전날이 되었다
* * *
●쥬오인 카케루 : 짜잔, 이게 내일 의상과 곡이에용~♪
●사이온지 레오 : 멋진 의상이에요! 화이트데이에 딱 맞네요.
●타치바나 유키노죠 : …이 악보와 가사, 그야말로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기에 걸맞은 물건이군.
●스즈노 유우 : 그치? 이걸로 준비는 완벽하고, 틀림없이 당일 회장 분위기도 엄청날거야!
●타카하시 미나토 : 이것도 저것도, 카즈오가 애써준 덕이네.
●이치죠 신 : 정말로요. 준비기간 내내 카케루씨의 기세가 정말 대단했죠.
●쥬오인 카케루 : 그야, 저번에 말한 얘기는 물론이고ㅡ
●쥬오인 카케루 : 여성 팬들에게 답례하는 일이라면 오렛찌가 등판할 차례니까용♪ 기합이 들어가지~♪
●코우가미 타이가 : ……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