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벤트 스토리/2020.04 Sing new Shine!3 브로마이드

Sing New Shine!3 니시나 카즈키 PR [동경받는 상사 카츠야] #3

덕후덕 2020. 5. 14. 04:39

프리즘 드라마 스페셜

[Sing New Shine!3 -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

동경받는 상사 카츠야#3

 

 

 

ㅡ[수트 수행주간] 개시로부터 며칠 후

 

니시나 카즈키 : 역시 몸에 익히려면 정장차림으로 춤 한 번 춰줘야지!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응? 뭐지?

 

작업원 : 아, 죄송합니다. 이 고가다리 아래 공간은 지금 폐쇄중입니다.

 

니시나 카즈키 : 무슨 일이 있었나요?

 

작업원 : 고가다리 일부가 무너졌거든요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위험했네요. 다친 사람은 없었나요?

 

작업원 : 다행히도요. 하지만 위험하니까 수리공사가 끝날 때 까진 당분간 폐쇄하게 되었습니다.

 

니시나 카즈키 : 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요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사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. 다른 곳으로 가도록 하죠.

 

니시나 카즈키 : (…그렇게 말하긴 했는데, 어디서 춤춰야할지)

 

??? : 어이, 기다려. 거기 정장자식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음? 나 말인가?

 

사사삭!

 

니시나 카즈키 : (…윽, 둘러쌓였다!? 뭐지 이녀석들?)

 

스트리트 댄서1 : 어이, 당신. 지금 당장 고가다리 아래를 지키는 아재들한테 명령해, 폐쇄를 풀라고.

 

니시나 카즈키 : …뭐?

 

스트리트 댄서1 : 작업원이 굽실대는걸 봤다고. 당신이 공사 책임자 맞지?

 

니시나 카즈키 : (설마, 이녀석들…)

 

니시나 카즈키 : (정장을 입고있어서, 나를 공사 관계자로 오해하고 있는건가!?)

 

스트리트 댄서1 : 빨리 우리를 고가다리 아래에 들여보내줘!

 

니시나 카즈키 : 드, 들여보내달라고 해도 말이지… 너희들 폐쇄영역에 이미 들어가있잖아?

 

스트리트 댄서1 : 그러니까, 들어가도 문제 없도록 하라는거야!

 

스트리트 댄서2 : 모처럼 스트리트 배틀을 하려고 집결했는데, 장소가 없으면 출 수가 없잖아!

 

니시나 카즈키 : (! 이녀석들… 그래서 이렇게 열을 내고 있는건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