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벤트 스토리/2018.03 화이트데이 대감사제! 브로마이드

화이트데이 대감사제! 쥬오인 카케루 PR [Sweet Sweet Replies] #2

덕후덕 2020. 11. 1. 22:18

 

화이트데이 대감사제!

Sweet Sweet Replies 카케루

#2

 

 

이치죠 신 : 아, 잠시만요 카케루씨! 방에 가시기 전에 하나만 확인해도 될까요!?

 

쥬오인 카케루 : 물론이죵! 무슨 일일까냐?

 

이치죠 신 : 네, 팬서비스 건에 대해 말인데요….

 

이치죠 신 : 관객석 통로를 달려나가는건 가능할까 싶어서. 이벤트장 구조적으로 어려울까요…?

 

쥬오인 카케루 : 아~니, 채용! 신츄왕 역시 훌륭하네~♪

 

이치죠 신 : 다행이에요! 그럼 이걸 토대로 팬서비스를 구상해볼게요!

 

쥬오인 카케루 : 좋은 아이디어 기대해볼게용~♪

 

쥬오인 카케루 : (어디보자, 신츄왕은 이대로 식당에서 팬서비스를 구상해줄테고…)

 

쥬오인 카케루 : (유키쨩은 고지포스터 문구를 생각하는 중)

 

쥬오인 카케루 : (동생군과 미나톳찌는, 언제나처럼 자기방과 주방에 틀어박혔지)

 

쥬오인 카케루 : (레오큥과 타이가큥은, 외출중…이라)

 

쥬오인 카케루 : …지금으로선 조급하게 굴지 않아도, 이벤트때까지 어떻게든 될거야.

 

쥬오인 카케루 : (걱정되는건, 실은 오렛찌 담당쪽일지도 모르겠네~)

 

쥬오인 카케루 : (오렛찌가 해야 할 일은, 가급적 빨리 해두는 편이 좋으려나)

 

쥬오인 카케루 : 뭔~가 안 좋은 예감이 드는걸♪

 

쥬오인 카케루 : (이럴 때 예감은 왠지 잘 맞는단말야~)

 

ㅡ뚜르르르르

 

쥬오인 카케루 : 아차-, 이렇게 빨리 맞을 일인가!?

 

쥬오인 카케루 : (라이브가 있다해서 일이 없어지는건 아니란말이지-)

 

쥬오인 카케루 : 네, 여부세용~?

 

* * *

 

쥬오인 카케루 : (어떻게든 회사일은 일단락 시켰지만…)

 

쥬오인 카케루 : (오늘따라 이상하게 전화가 많이 걸려오는 기분이 드는걸~)

 

쥬오인 카케루 : (뭐, 가급적 빨리 서류체크를 끝내고, 이벤트장 확인…)

 

쥬오인 카케루 : (역시 타이가큥이 없으면 쪼~꼼 힘들지두?)

 

ㅡ똑똑

 

타카하시 미나토 : 카즈오, 잠깐 시간 괜찮을까?

 

쥬오인 카케루 : (미나톳찌…?)

 

쥬오인 카케루 : 넹넹~! 하지만 오렛찌 이름은 카케루라니까!

 

쥬오인 카케루 : 정말이지~ 바쁘니까 두 번째엔 태클 안 걸꺼야!

 

쥬오인 카케루 : …그래서, 무슨 일이야?

 

타카하시 미나토 : 화이트데이 감사 라이브 역할분담에대해 말인데….

 

쥬오인 카케루 : 응~? 뭔가 불만이라도 있어? 이래봬도 잘 배분 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….

 

타카하시 미나토 : 그게 아니라. 카즈오 부담이 너무 큰게 아닌가 싶어서.

 

쥬오인 카케루 : 그러니까, 카ㅡ케ㅡ루! 뭐 됐나.

 

쥬오인 카케루 : …걱정해줘서 고마워.

 

쥬오인 카케루 : 뭐, 혼자 하기엔 아주 쪼-꼼 벅차긴 하지만.

 

쥬오인 카케루 : 그래도 타이가큥이 돌아와준다면 둘이서 분담할테니까 괜찮겠지!

 

쥬오인 카케루 : 이번 라이브는말야, 축제처럼 복작복작한 느낌으로 하고싶거든♪

 

쥬오인 카케루 : 그러니까, 타이가큥의 힘이 어떡해서든 필요해.

 

쥬오인 카케루 : 타이가큥이 언제 돌아올진 모르겠지만…

 

쥬오인 카케루 : 화이트데이까지 시간이 별로 없는만큼, 어느정도는 진행시켜둬야지 않겠어?

 

타카하시 미나토 :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할 말 없지만.

 

타카하시 미나토 : 무슨 일 있다면 도울테니까, 사양말고 말해줘.

 

쥬오인 카케루 : 알겠어용~ 미나톳찌는 정말 걱정이 많다니까~.

 

쥬오인 카케루 : 이래봬도 오렛찌 우수하다구! 타이가큥이 돌아올 때 까지 힘 좀 써보려고♪

 

타카하시 미나토 : 그래. 그럼, 그런 카즈오에게.

 

쥬오인 카케루 : 어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