덕후덕 2020. 5. 7. 18:33

Sing New Shine!3 2020.4.28 - 2020.5.15

 

◆ 스토리

 

대인기! 그 드라마가 돌아왔다!

새로운 전개를 위해, 신규 사업을 일으키는 프리즘기업.

거기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것은

"전직 폭주족 전설 리더" 야마토노가미 알렉스(야마토 알렉산더)!

끊임없이 발생하는 트러블의 폭풍!

그 뒷면에서 슬그머니 움직이는 수상한 그림자…

프리즘 드라마 스페셜

[Sing New Shine!3 - 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 곧 온에어-!!

 

◆이벤트 스토리 개방 조건

 

- Chapter I 전대미문!?의 신입사원 나타나다! #1 (4/28~5/15)

- Chapter II 트러블연발!? 수상한 그림자 #1 (4/29~5/15)

- Chapter III 콘크리트 매니지먼트 #1 (4/30~5/15)

 

* 기간 내 접속으로 각 챕터의 1화 무료 개방

* 이후 스토리 개방에 필요한 총 스탬프 갯수 : 40개 (1챕터 11개, 2챕터 13개, 3챕터 12개, 에필로그 4개)

* 라이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총 스탬프 갯수 : 54개 (2F 스탠드 1개, 1F 스탠드 2개, 아레나3개 * 9곡)

* 브로마이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스탬프 갯수 : 58개 (KPR 16개, PR 9개, SR 4개, R 2개)

 

 

* 스크린샷은 첨부하지 않습니다. 게임에 접속하여 모션, 보이스와 함께 봐주세요.

 

 

프리즘 드라마 스페셜

[Sing New Shine!3 -소울에 새겨라! 회사원이 살아가는 방식]

예고편

 

야마토 알렉산더 : 훗! 후욱!

 

철컹! 철컹!

 

야마토 알렉산더 : 후… 이걸로 한 세트 끝났군. 이 다음엔-

 

스탭 : 알렉씨!

 

야마토 알렉산더 : …음? 누구냐 너는.

 

스탭 : 처음 인사드립니다! 저는 [Sing New Shine!] 시리즈 스탭입니다만…

 

야마토 알렉산더 : …그래서 뭐.

 

스탭 : 이 시리즈는, 프리즘기업을 무대삼아 전개되는 드라마시리즈입니다만,

 

스탭 : 이번 시즌3에, 부디, 부디 알렉씨께서 출연해주실 수 없으실까 하고…!

 

야마토 알렉산더 : 거절한다.

 

스탭 : 아이구, 그러지 마시구요! 이전, 같은 슈왈츠로즈 소속 루이씨께서도 출연하신 적이 있으시고…

 

스탭 : 이번 알렉씨께 부탁드릴 역은, 그 니시나 카즈키씨와의 관계도 있답니다!

 

야마토 알렉산더 : …니시나 카즈키?

 

스탭 : 네네, 맞아요! 이미지를 생각해도 알렉씨 밖에는 적임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!!

 

스탭 : 이쪽이 기획서입니다, 부디 한 번 검토해주시면…

 

야마토 알렉산더 : …이리내.

 

야마토 알렉산더 : (…과연. 확실히 내 이미지와 어울리는군)

 

스탭 : 이전 알렉시께서 출연하셨던 영화 [블랙로즈]라고 있었잖습니까.

 

스탭 : 그 연기를 본 감독이, 당신밖에 없다! 고 말씀하고 계셔요~!

 

야마토 알렉산더 : …흐음.

 

스탭 : 그러니 부디! 부디 검토를-!!

 

야마토 알렉산더 : …뭐, 그래. 나쁘지 않은 역이라고는 생각하는데…

 

* * * 

 

스즈노 유우 : 어이 신! 신!! 빨리 와, 시작한다고!

 

이치죠 신 : 응, 지금 갈게!

 

사이온지 레오 : 드디어 시작하네요…! [Sing New Shine!3] 방송!

 

니시나 카즈키 : 아아! 어떻게 완성되었을지 궁금하네.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카즈키씨의 연기는 최고였슴다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그런데 저는… 잘 했을지 어떨지.

 

니시나 카즈키 : 타이가는 어려운 역이니까말이지. 하지만 좋은 연기였다고 생각해!

 

사이온지 레오 : 평소의 타이가군과는 전혀 다른 역이니까요. 그래도 멋졌어요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그, 그럼 됐지만…

 

이치죠 신 : 유우군은 이번 시리즈가 첫 참가였지?

 

스즈노 유우 : 엉! 드라마 찍을 땐 언제나 그렇지만, 이번에도 결과물이 신경쓰여서.

 

사이온지 레오 : 아침부터 계속 들썩거렸더랬죠, 유우군.

 

스즈노 유우 : 헤헷… 나로서는 꽤 잘 되지 않았나 싶은데말야.

 

니시나 카즈키 : 알렉과의 접점도 있었지. 그것도 굉장히 좋았어!

 

니시나 카즈키 : 알렉다운 역이라고도 할 수 있고, 의외인 부분이 있었다고도 할 수 있고…

 

니시나 카즈키 : 다들 좋은 연기를 펼쳤으니, 분명 좋은 드라마로 완성되었을거라 생각해!

 

이치죠 신 : 아, 시작하네요!

 

스즈노 유우 : 좋았어!! 헤헷, 어떻게 되었으려나~!

 

코우가미 타이가 : ……

 

* * * 

 

따르르릉, 따르르릉

 

니죠 신지 : 네, 프리즘 기업입니다! 네, 네… 아, 안경닦이 말이죠!

 

니죠 신지 : 그 쪽은 담당자가 바뀌어서, 지금 그 쪽으로 연결해드리겠습니다!

 

니죠 신지 : 죄송한데 안경닦이 관련 문의 대응 부탁드릴게요!

 

니죠 신지 : 후우… 일이 안 끝나네… 하나가 끝나면 그 다음 또 해치워야 할 일이 생기고…

 

니죠 신지 : 신제품 영업을 위해 자료도 만들어야 하는데.

 

니죠 신지 : 으으, 어떡하지… 이 [반짝임 비누], 빨리 영업하러 가고싶은데…!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오, 신지! 바빠보이네, 새로 맡은 일은 잘 되어가고있어?

 

니죠 신지 : 카츠야씨… 으으, 그게 완전 꽝이에요…

 

니죠 신지 : 전에 하던 일 인수인계는 끝났을 터인데 가끔 문의가 오기도 하고.

 

니죠 신지 : 신제품 쪽도 자료를 만들 시간이 없어서 곤란한 상테네요…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역시 그랬군. 혹시 그럴지도 싶어서 와봤는데 잘 한 것 같네.

 

니죠 신지 : 응? 무슨 뜻이세요…?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실은, 새로운 직원을 스카웃해왔어.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좀 연이 있어서 알게된 사이인데, 기세가 좋고 정도 두터운 녀석이야!

 

니죠 신지 : 정말인가요!? 역시 채용 엘리트 인사담당 니노미야 카츠야씨!!

 

니죠 신지 : 정말이지, 이대로라면 모처럼 맡은 신제품 업무가 전혀 진전이 없을것 같아 곤란하던 참이였어요…!

 

니죠 신지 : 카츠야씨과 이케루씨가 프리즘 기업에 돌아와주셔서 정말로 든든해요!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하하, 잘됐네! 이번에도 괜찮은 느낌의 버닝이 있었으니까.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일단 그녀석하고 약속은, 다음주 초부터 와주는 걸로 되어있어.

 

니죠 신지 : 와, 감사합니다! 이제야 일이 좀 돌아가겠네요…!

 

니죠 신지 : 그 신입분은 어떤 분이신가요?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아아. 정말 좋은 녀석이야. 이건 저번주에 있던 일인데-

 

* * * 

 

부우우우우웅…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(빨리… 빨리 가지 않으면. 이대로는…!)

 

바이크를 질주하는 남자. 그의 이름은 야마토노가미 알렉스!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(좀 더… 좀 더 빨리. 빨리…!!)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…윽!?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윽!? 위험해!!

 

끼기긱!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위…험했다, 부딪힐뻔했어…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정신 빼놓지 다니지 말라고! 가뜩이나 급한데!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뭐… 너, 무슨 말을 그렇게 해?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애초에 과속해서 달리고 있던건 그 쪽이잖아!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내 알바 아냐! 아무튼 나는 지금 당장이라도 가야한다고!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뭘 그렇게 급하게-

 

강아지 : 끄응…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…어? 강아지…?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앗! 이녀석, 야, 가만히 있어!

 

강아지 : 끄응~…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그 강아지, 안 좋아보이는데… 네가 기르는 강아지인가?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아아. 아파서, 서둘러 수술을 받아야해.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하지만 돈이 없으니까… 그러니까 빨리 이 바이크를 팔아치워서 수술비로 쓰지 않으면 안된단말이다!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그 오토바이를…?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(너덜너덜한 오토바이다. 꽤나 험하게 다루며 혹사시킨 것 같은데…)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(저 오토바이를 팔아봤자 얼마나 받을지… 수술비를 채울 수 있을까…?)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…아무튼, 난 간다. 그럼-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기다려. 오토바이를 팔러가면 시간이 지체되잖아.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분명 그 말도 맞긴 하다만…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아니 뭐야? 왜 네놈자식이 뒤에 타는거냐!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됐으니까, 지금 당장 병원으로 가자고! 수술비라면 내가 내줄테니까!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…읏!?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이대로 냅뒀다가는 때를 놓칠지도 모른다고?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그렇다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버닝하는 수 밖엔 없어!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그, 그렇지만, 처음 보는 녀석에게…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그런 말할 때가 아냐! 자, 빨리 가자!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…알겠어. 밟는다!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어! 서두르자고, 버닝!!

 

부우우우우웅…

 

* * * 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하~ 다행이다! 강아지 수술이 무사히 끝나서!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아아…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아니, 왜 석연찮은 얼굴을 하고있어? 모처럼 수술도 성공했으니 기뻐해도 좋잖아?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…당신이 없었더라면 손도 못 써봤을거야.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아, 그거? 신경쓰지마!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니까.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아니, 받기만 할 순 없지. 받은 은혜는 반드시 갚는게 규정이니까! 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(규정…? 난폭하게 오토바이를 모는것도 그렇고 뭔가 폭주족팀 같은데 소속되어있는걸까)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…저기, 네 이름은?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야마토노가미 알렉스다.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알렉스라. 지금 어디 소속된 곳은 있어?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아니, 지금은 어디에도. 지금은 그저 프리터다.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(그런가… 어디까지나 [예전] 일이고, 지금은 손을 씻었다는거군. 그러면…)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나는 이런 사람이다. 명함, 받아줬으면 하는데.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프리즘기업의 니노미야 카츠야…?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아아. 거기서 인사담당을 맡고있는데, 사업을 확장하면서 손이 부족해져서말야.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네 강아지도 바로 퇴원할게 아니고, 아직 돈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?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그렇다면 착실히 취직하는 쪽이 좋겠지. 괜찮다면 우리 회사에 오지 않을래?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내가… 회사원…?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뭐, 지금 당장 결정하라는건 아니야.

 

니노미야 카츠야 : 흥미가 있다면 연락주길 바래. 그럼!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앗…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…저녀석 진심인가…? 분명 돈을 벌긴 해야하지만…

 

야마토노가미 알렉스 : 인의, 지켜보실까.

 

ㅡ그 사나이, 전 폭주족 리더였으며 지금은 그저 프리터.

 

ㅡ사람들이 부르기를 [도깨비 알렉스] 무사히 회사원으로 전직할 수 있을 것인가…!?